타자 연습 - 연습 21

닫고 입력 시작

다음 묶음의 자주 쓰이는 단어를 연습할 준비가 되었나요? 아직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잠시 쉬어가며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사람은 콘텐츠 소비자입니다. 뉴스를 읽고, 영상을 보고, 다른 사람이 소셜 네트워크에 쓴 글을 살펴보죠. 사실 콘텐츠를 소비할 때는 키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되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일도 조금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다릅니다.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할 때 키보드를 가장 정확한 도구로 활용합니다. 키보드를 보지 않고 타자할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하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터치 타이핑을 익히면 손이 자동으로 움직이니, 키 위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연 당신은 키보드를 보지 않고 타이핑할 필요가 있을까요? 콘텐츠를 만든다면 당연히 그렇지만, 스스로를 콘텐츠 제작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일종의 콘텐츠 제작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직장에서 문서를 작성하거나 집에서 기록을 남기면 그것 역시 콘텐츠를 만드는 일입니다.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빠르게 타이핑하는 기술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지금 투자한 노력은 결국 타이핑에 쓰는 시간을 줄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