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연습 - 연습 24

닫고 입력 시작

이번 레슨도 자주 쓰이는 단어를 연습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왜 키보드 타이핑이 어느새 틈새 기술처럼 여겨지게 되었는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예전이 더 나았다고 투덜거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때와 다릅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졌고,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물리 키보드 없이도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 키보드는 크기가 작아서 열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기 어렵고, 설령 가능하더라도 편안하지 않습니다. 키보드를 보지 않고 입력하기도 거의 불가능하죠.

정확한 타이핑을 배우려면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사람들은 노력을 좋아하지 않고, 하루는 24시간뿐입니다. 많은 사람이 키보드를 보지 않고 타이핑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시간을 절약하려면 먼저 투자를 해야 합니다. 다행히 이런 투자는 빠르게 돌아오는 편이며,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기까지 도달했다는 것은 이미 시간을 잘 투자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분명 더 빠르고 정확하게 타이핑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