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연습 - 연습 13

닫고 입력 시작

이번 레슨은 숫자 문자를 다루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문자 입력에서는 숫자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니 굳이 빠르게 입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를 정말 그렇게 드물게 사용할까요? 은행 업무나 회계처럼 숫자를 계속 입력해야 하는 직업이 있습니다. 오른쪽 숫자 키패드를 쓰는 사람도 있지만, 애플 노트북처럼 별도의 키패드가 없는 키보드도 많습니다.

프로그래머에게도 숫자 입력은 흔한 일이며, 이와 함께 `-`, `+`, `=`, `#`, `_` 같은 기호를 자주 사용합니다. 키보드에 따라 이러한 문자가 다른 위치에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라틴 문자 기반 키보드에서는 윗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도 회계사도 아니라면 `%`나 `#` 같은 기호를 굳이 연습해야 할까요? 물론입니다. 차근차근 레슨을 따라오다 여기까지 왔다면 끝까지 완성해 보세요. 터치 타이핑을 한 번 제대로 익혀 두면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고, 그 선택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